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Q1. 첫 번째 사건부터 보죠. 경찰관들에게 남성이 둘러싸여 있는데, 무슨 잘못이라도 했습니까? <br><br>네, 경찰에게 박치기를 한 남성인데요. <br> <br>영상 보겠습니다. <br> <br>길거리에서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. <br> <br>말리는 사람들까지 가세해 여러 명이 뒤엉킵니다. <br> <br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한 남성을 둘러싸는데요. <br> <br>그런데 이 남성, 갑자기 머리를 숙이며 경찰관 얼굴에 박치기를 합니다. <br> <br>남성의 기습에 경찰관들 3명이 제압하기 시작합니다. <br> <br>몹시 흥분한 듯한 남성, 격렬하게 저항하며 몸부림치는데요.<br><br>결국 수갑이 채워집니다. <br> <br>방금 보신 남성은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시비 걸고 주먹을 휘둘렀었는데요.<br> <br>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Q2. 다음 사건, 이어 보죠. 길을 건너는 남성, 경찰이 제압하는 듯 합니다? <br><br>네, 바로 영상 보시죠. <br><br>다리를 절뚝거리며 차도를 건너는 남성,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떨어지는데, 자세히 보니 흉기입니다. <br> <br>흉기를 다시 집어들고 거리를 활보하는데요. <br> <br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아랑곳 않습니다. <br> <br>흉기를 이리저리 휘두르며 위협하더니, 경찰들에게 흉기를 던져버립니다. <br> <br>흉기가 남성의 손을 떠나는 바로 그 순간, 경찰 2명이 동시에 달려들어 순식간에 남성을 제압하는데요.<br><br>이 남성,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걸로 파악돼 경찰이 응급 입원시켰습니다.<br> <br>Q3. 큰일 날 뻔했습니다. 마지막 사건은, 호랑이와 관련된 거에요? <br><br>네. 안타까운 사연인데요. <br> <br>서울대공원 호랑이 방사장 모습입니다. <br> <br>지금 보시는 호랑이, 시베리아호랑이 '미호'인데요. <br> <br>그런데 이곳에 다른 호랑이 '금강'이가 나타나고, 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.<br><br>두 호랑이, 격렬한 싸움을 벌이며 몸이 한데 엉키는데요. <br> <br>사육사가 사육장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서, 두 호랑이가 같은 장소에서 맞닥뜨려 싸움이 벌어진 겁니다. <br><br>사육사가 고압 호스로 물을 뿌리고 두 호랑이를 어떻게든 떼어놓으려 했지만, 싸움은 4분간 이어졌고, 공격을 당한 미호는 결국 안타깝게 심정지 상태로 폐사했습니다. <br> <br>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. 백승우 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백승우 기자 strip@ichannela.com
